도수치료는 잘못된 자세로 인한 평소 몸에 통증을 달고 다니는 분들에게 주위에서 한번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름은 들어봤는데 정확히 어떤 식으로 치료를 하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보험은 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래서 도수치료에 대한 궁금증들 정리해보았으니 아래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 목차
1) 도수치료란? (원리)
2) 도수치료를 권장하는 경우
3) 도수치료 받기 전 주의사항
4) 도수치료 비용
5) 도수치료 실비보험
6) 도수치료 효과?
7) 도수치료 부작용?
8) 도수치료와 카이로프랙틱 차이
1) 도수치료란? (원리)
도수라는 말이 수기라는 말과 같다. 근골격계에 전문 지식이 있는 사람이 손으로 직접 치료해야 할 부위를 만져 불균형을 바로 잡는 방법으로 주로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거북목 등과 같은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의 도수치료 원리로는 오랜시간 잘못된 뼈와 근육을 정상적인 움직임을 위해 이완을 시킨 후 뼈와 근육을 교정을 하고 근육을 강화함으로서 올바른 근육과 뼈의 움직임을 할 수 있게 바로 잡는 작업이 되겠다.
그래서 척추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 근육의 기능 회복까지 돕는 목적으로 진행을 하며 주로 물리치료사나 한의사 등에서 받을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요법이다.
좋은 점은 통증의 원인에 대해서 수술이나 절개 없이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는 점과 타 치료방법보다는 저렴한 점이 장점이라 부담없이 치료가 가능한데 더구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목적으로 요즘은 실손보험 적용 대상이라 실제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10~20% 수준으로 받을 수가 있겠다.
2) 도수치료를 권장하는 경우
많은 현대인들이 오랜 좌식습관으로 인해 근육과 관절이 틀어져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교통사고 후유증, 잘못된 자세, 과도한 업무 등은 허리를 비롯해 목과 무릎에도 통증이 생길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일 수가 있겠다.
3) 도수치료 받기 전 주의사항
항상 도수치료를 받기 전 진단은 기본이라 할 수가 있겠다. 엑스레이를 비롯해 CT, MRI 까지 정확한 진단을 내린 후 그에 맞는 도수치료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척추 신경이 눌려 있거나 뼈와 신경 사이 완충 역할 하는 부분이 부족할 경우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채 도수치료를 잘못 시행하여 사지마비와 같은 의료사고가 날 수도 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과 근골격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의 의사나 물리치료사를 찾는 것이 좋으며 세세한 치료과정 또한 담당 의사와 교류를 해야 올바른 치료의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점 참고하길 바라겠다.
4) 도수치료 비용
각 병원마다, 지역마다 도수치료의 비용은 상이하다. 보통의 경우 시간에 따라 다르게 받는 편이며 대략적인 가격을 말씀드리자면 40분당 5~10만원 혹은 40분당 20만원인 병원도 많다고 한다.
대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일주일 1회~2회 씩으로 2~3개월 정도 받으러 다니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며 일반적인 통증에서는 5~10회 내외로 많이 권장하는 편이며 그 이상 횟수도 받아야 할 경우도 있다.
5~10회 내외로 권장을 하는 이유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틀어진 뼈와 근육을 바로 잡을려면 절대로 짧은 시간에 고칠 수 없다는 것이 치료사들의 공통된 말이다.
그래서 단기간에는 회복은 어렵기 때문에 1회 받고 효과가 유무를 판단하기 보다는 5~10회 내외라는 치료 기간을 받고 판단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라고 한다.
5) 도수치료 실비보험
원래 도수치료는 입원의료비, 도수치료, MRI, 비급여주사치료가 모두 포함이 되어 있었으나 2017년 4월부로 비급여 항목들인 도수치료, MRI, 비급여주사치료 3개가 실비 보험에서 제외가 되고 특약 항목으로 분리가 되었다.
그러므로 실비에 가입된 가입자는 가입시기와 보험 종류에 따라 청구가 가능 혹은 불가능할 수가 있으며 특약에 도수치료 항목이 있을 경우 환급률은 가입시기에 따라 창이한 점 참고하길 바라며 가입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6) 도수치료 효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있을 수가 있는데 도수치료도 그 중의 하나이다. 통증 환자들에게는 도수치료를 함으로서 회복이 되고 삶의 질이 개선이 되는 효과가 나타나면 맞는 것이다. 즉 치료를 받음으로서 개인마다 주관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약 처방, 수술 처방, 도수치료 처방 등 많은 치료법에 그에 맞는 효과가 있고 없고는 사실 받아보아야 아는 경우가 많다. 약 또한 먹었는데 효과가 미미한 경우도 분명히 있으며 수술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필자는 위와 같이 수술와 약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는 도수치료를 추천을 하고 싶다. 바른 뼈와 근육을 통한 신경안정화, 그리고 통증까지 주된 목적은 이러하며 치료의 효과를 느끼고 싶다면 의료진에 숙련도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제대로된 도수치료사를 소개 받아 받아보는 것을 추천을 하겠다.
7) 도수치료 부작용?
도수치료는 관절을 밀고 당겨 가동범위를 넓히는 치료법이다. 수기로 하는 치료도 있겠지만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짐볼과 밴드, 그리고 특수 기구를 통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조심을 해야 하는데 골절 환자나 인대가 찢어진 사람이라면 도수 치료를 받을 때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니 치료받기 전 몸 상태를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겠다.
8) 도수치료와 카이로프랙틱 차이
카이로프랙틱은 서양에서 시작된 척추교정술로 뇌와 세포간에 신경절달이 완활히 되어 정상적 기능을 하도록 돕는 치료이며 교정치료 외에 자연치료를 이용하는 치료법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TV에서도 많이 노출이 되는 카이로프랙틱 치료의 특징으로는 손으로 관절범위를 순간적으로 빠르고 느리게 자극을 주어 뼈를 맞춤으로서 비정상적인 척추 배열을 올바른 상태로 교정하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카이로프랙틱에 대한 위험성 또한 강조를 하고 있는 병원들이 종종 있는데 이는 카이로프랙틱이 순간적인 뼈 맞춤으로 인해 많이 포진되어있는 신경과 혈관을 자칫하면 자극을 주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카이로프랙틱은 전문적인 실력이 있는 분들게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을 하며 미국에서는 카이로프랙틱 학과가 있을 만큼 서양쪽에서는 이미 유명한 수기치료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이 치료법의 수준 자체가 높지는 않다는 의견이 많아 좋은 치료사를 만나기가 쉽지는 않다.
그에 반해 도수치료는 뼈 하나하나를 눌러 관절과 근육의 통증 및 원인을 파악하고 제자리를 찾아주는 치료로 관절과 인대 부위를 손으로 파악하고 움직여 정상화 하는 치료법이다.
정리를 하지면 두 치료의 차이점은 도수치료의 경우 관절을 지압해서 가동 범위를 넓히는 원리이며 카이로프랙틱은 손으로 누르고 당겨 틀어진 뼈를 제자리로 돌리는 치료방법이 되겠다.
어느 치료법이 더 효과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두 치료다 척추와 관절, 근육 등 올바르게 정렬을 위한 치료법이라는 부분은 일맥상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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